React로 시작해 인턴을 만들었습니다AI 챗봇 ‘하리니’ 개발 회고이미 몇달이나 지나서 앱에 올라갔지만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서 쓰는 글부틀리(Bootly): 하고 싶은 걸 해보는 시간저희 회사에는 부틀리(Bootly)라는 문화가 있습니다.한 달에 한 번, 정해진 토픽 아래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를 본업 외의 무언가에 도전해보는 시간이죠.누군가는 새로운 기능을 실험하고, 누군가는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디자인을 다시 뜯어봅니다.저는 이번에, 조금 다른 걸 해보기로 했습니다.“CX팀을 도와줄 챗봇을 직접 만들어보자.”CX의 한숨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시작은 단순했습니다.옆자리 CX 담당자분이 “오늘도 문의가 너무 많아요…”라고 말하던 그날.유저 수는 빠르게 늘고 있었고, 매일 쏟아지는 문의는 하루를 꽉 채우고 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