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그래밍의 3대 원칙

프로그래밍의 3대 원칙은 효율적이고 유지보수하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개념이다. 여기에는 YAGNI, KISS, DRY 원칙이 포함되며, 각각은 개발자가 복잡성을 줄이고, 유지보수성을 높이며, 불필요한 코드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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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YAGNI (You Aren't Gonna Need It) 원칙

YAGNI 원칙은 "현재 필요하지 않은 기능을 미리 구현하지 말라"는 의미를 담고 있다. 개발자는 미래의 요구사항을 예측하여 미리 기능을 추가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지만, YAGNI 원칙은 현재 필요하지 않은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. 미래에 필요할지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코드를 미리 작성하는 것은 불필요하게 복잡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, 코드 유지보수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.

어플리케이션 작성 과정 중 '설계'라는 단계는 어떤 일을 하는 단계일까?

설계 단계는 애플리케이션의 구조를 미리 계획하고,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를 정의하는 단계이다. 설계 단계에서 개발자는 요구사항을 분석하고, 어떤 모듈이나 클래스가 필요한지, 어떤 상호작용이 발생할지를 계획한다. 이 단계에서 개발자는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며, 주요 패턴과 원칙을 적용해 코드의 확장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.

SOLID 원칙은 설계하는 과정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?

SOLID 원칙은 객체지향 설계에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유지보수하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설계 원칙을 의미한다. 각 원칙은 설계 과정에서 코드의 구조를 개선하고,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.

• S: 단일 책임 원칙(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) - 각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.
• O: 개방-폐쇄 원칙(Open/Closed Principle) - 코드는 확장에 열려 있고, 수정에 닫혀 있어야 한다.
• L: 리스코프 치환 원칙(Liskov Substitution Principle) - 자식 클래스는 부모 클래스를 대체할 수 있어야 한다.
• I: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(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) - 사용하지 않는 메서드를 강요하지 말고, 인터페이스를 세분화해야 한다.
• D: 의존성 역전 원칙(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) - 고수준 모듈은 저수준 모듈에 의존하지 말고, 추상화에 의존해야 한다.

이 원칙들은 설계 단계에서 복잡한 시스템을 더 간결하고 유지보수하기 쉬운 구조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.

적당한 설계를 고려한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?

적당한 설계를 고려한 코드를 작성하려면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:

• 미래의 요구사항을 너무 많이 예측하지 않기: YAGNI 원칙에 따라 현재 필요한 기능에 집중한다.
• 코드의 확장성과 유지보수성: 코드가 쉽게 확장 가능하고, 미래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.
• 모듈화: 코드를 여러 작은 모듈로 나누어, 각 모듈이 하나의 책임만 가지도록 한다.
• 단순함: KISS 원칙에 따라 복잡성을 최소화하면서도 유연한 설계를 유지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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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KISS (Keep It Simple, Stupid) 원칙

KISS 원칙은 "복잡하게 만들지 말고, 단순하게 유지하라"는 원칙이다. 복잡한 코드는 이해하기 어렵고 유지보수가 힘들어지며, 버그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. 이 원칙은 가능한 한 단순한 코드를 작성하여, 코드의 명료성을 높이고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만든다.

소스코드나 설계 원칙이 장황해지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?

소스코드나 설계가 장황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적용할 수 있다:

• 코드의 모듈화: 기능을 여러 작은 함수나 모듈로 나누어 코드를 이해하고 관리하기 쉽게 만든다.
• 의미 있는 이름: 변수, 함수, 클래스의 이름을 의미 있게 지어 코드의 목적을 명확하게 표현한다.
• 불필요한 복잡성 제거: 필요 없는 코드나 미리 작성된 기능을 최소화한다.
• 주석보다는 코드로 설명: 주석에 의존하기보다는, 이해하기 쉬운 코드를 작성한다.

이를 돕는 코드 컨벤션은 어떤 내용이 있을까?

코드 컨벤션은 코드를 일관성 있게 작성하는 규칙으로,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. 일반적인 코드 컨벤션은 다음을 포함한다:

• 코드 들여쓰기 및 포맷팅: 일관된 들여쓰기와 줄바꿈 규칙을 준수하여 코드 구조를 명확히 한다.
• 명명 규칙: 변수, 함수, 클래스의 이름을 짓는 데 명확한 패턴을 따른다. 예를 들어, 변수는 소문자 카멜케이스(camelCase), 클래스는 대문자 카멜케이스(PascalCase)를 사용하는 규칙을 따를 수 있다.
• 일관된 주석 사용: 코드 설명이 필요한 경우, 일관된 스타일로 주석을 작성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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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DRY (Don't Repeat Yourself) 원칙

DRY 원칙은 "코드의 중복을 피하라"는 의미를 담고 있다. 동일한 코드를 여러 곳에서 반복하지 말고, 재사용 가능한 모듈이나 함수로 분리하여 코드의 중복을 줄이는 것이 이 원칙의 핵심이다. 중복된 코드는 버그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고, 유지보수 비용을 증가시키기 때문에, 중복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.

반복을 피할 수 있게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?

DRY 원칙을 따르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:

• 재사용 가능한 함수나 모듈을 작성: 여러 곳에서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는 코드를 별도의 함수나 모듈로 분리한다.
• 상수와 설정 분리: 반복되는 값이나 설정은 상수나 설정 파일로 분리하여 여러 곳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.
• 코드 중복을 발견하면 리팩토링: 코드가 반복될 때마다 이를 감지하고, 재사용 가능하도록 리팩토링한다.